저는 초산이라서 걱정이 많았어요.

초산모에게 초보관리사님 보내주신다는 말도많아서 걱정되어 알아보고 추천받아 김순옥 관리사님을 알게되었어요.

대기시간 안맞을수도 있었는데 시간대가 잘맞아서 할수있게 되었어요.

되게 섬세하신부분도 많고 깔끔하셔요.(정리?자격증도 소지하고계신데요!)제가 꼼꼼한 성격이라서 걱정도 많이 했던 부분인데

초산이라 모르는 부분도 말씀잘해주시고 잠깐 나갈때도 뭣도 모르고 춥게 나가려는 저 붙잡아서 따뜻하게 입으시라고 말씀도 해주셨었어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관리사님 계신동안 따뜻하게 몸조리 잘했고 음식도 그렇고 혼합수유한다고 신경도 잘써서 차가운음식이나 자극적인음식은 피해서 준비해주셨어요.

산후풍온다며 나중에 고생한다고 힘든일 못하게 하고 쉬게해주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집에 홈 CCTV를 달아놨는데 상관 없으시다고 있을때나 없을때나 늘같다고 신경안쓰신다더라구요.

남편출근하거나 남편과 병원에 갈때나 잠시 외출할때도 CCTV를 보았을때

아기 이름도 잘 불러주시고 교감도 잘해주시고 이쁜말만해주시면서 아이도 잘케어해주셨어요!(정말 아기 많이 사랑스러워 해주셔요!)

누군가 옆에 없어도 쉬지않고 일하시고 제가 다 미안한 맘이였어요.

아이케어부터 집정돈까지도 안해도되는 일도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손이 되게 빠르신것같아요.

집안일이나 밥해주실때도 반찬 2가지 국종류도 엄청 뚜딱뚜딱 빠르게 하십니다.

저뿐만아니라 남편 퇴근후에도 밥먹을수 있게 밖에꺼내둬주시고 국끓여먹으라하고 늘 그렇게 챙겨주시고 퇴근해주셨었어요.

밑반찬 등등 미리미리 해주시고 정말 후다닥 일하며 아기봐주시더라구요.

한번은 아기아빠 좋아하는 제육볶음도 해주셨어요.

집안일이나 밥반찬만 얘기하는데 아기케어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 잘해주셨어요!

이모님 배려심이 깊으세요.집안일 도중에 중간중간 우는 아기 케어해주시고 목욕 조심스레 잘해주시고 

확실히 아기돌봄이 숙련된것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가ㅌ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저희부부가 처음이라서 첫 BCG 주사 맞았을때

퇴근시간 애매하게 걸쳤는데도 걱정해주셔서 이것저것 외출시 아기준비물도 함께봐주시고 저희와 같이 병원도 가주셨어요!

다른 업체나 다른 이모님들이랑 비교는 못했지만 안해봐도 이미 걱정인부분도 다해결해주셨고 너무좋았어요.

저희는 둘째 낳아도 관리사님께 부탁드릴것같아요ㅎㅎ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같이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저희에게 첫 산후관리사가 김순옥 관리사님이라서 다행이였던것 같아요.

있는동안에 불편한것없이 너무 편하게 잘보냈어요.

글로 다표현못한것도 많았지만 추려말해보면 이렇네요!

개개인 선호도가 다다르겠지만 저희는 기본이상은 하시는분 같아서 여러가지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