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월 출산 후 조리원 다녀온 후 산후도우미 이용중입니다! 벌써 다음주면 저희 이모님이랑 이별이에요ㅠㅠ
끝나지도 않았지만 벌써 추천글 올리는 이유!!
첫째때는 정말...너무 별로여서 업체에 요청한 조건 딱하나 였답니다. 젊은 분만 아니면된다
첫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색하고 불편해서 관리사오시면 되레 제가 밥차려서 같이먹었습니다;;
근데 지금 저희 이모님은 오시자마자 하신말씀이 손님처럼 대하면 본인도 친정엄마처럼 할수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오시는 날부터 너무 편했습니다
손도 어찌나 빠르신지 ㅋㅋ
정해진 부분없이 그냥 엄마처럼 다해주세요.
반찬 두가지에 국까지 후딱 해놓고 저보고 먹고싶은거 꼭 말해달라고 까지 하십니다.
베란다 물걸레질에 어른빨래 첫째빨래에 쉴틈없이 일하세요ㅠ
저는 애맡겨놓고 산책도 편하게 다녀온답니다
그정도로 너무너무 마음이 놓여요 ㅎㅎ
그리고 외모만 봐도 와..야무지시구낰ㅋㅋ라고 느껴집니다(아담한키에 딱우리엄마같음ㅋㅋㅋㅋ)
벌써 다음주면 이모님과 헤어지게되는데 참 아쉽습니다
김순옥관리사님 배정해주신
업체에도 깊은감사 드려요^^
덕분에 참 마음 몸편하게 조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