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38주제왕하고 둘째는 생각지도 못하게 34주로 조산하는 바람에 산후도우미업체 이모님도움을 바래야겠드라고요 첫째때 산후도우미님이 요리를 잘못하시는분이라

더힘들었는데 아이가 니큐에 한달넘게 있기도 하고 첫째가 낯가림도 심해서 이모님 오시기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코베베이비페어에서 대표님이 상담하실때 친절하시기도 하고 제가바라는점을 무조건 해주신다고 해서 믿고 드림맘산후도우미 업체에 계약했어요

​애기 조산했다고 연락 드렸을때부터 산모몸챙기라고 연락도 따로 오시고 틈틈이 연락오셔서 애기 퇴원일정이랑이모님 일정이랑 맞춰주신다고 두번정도 미뤘는데도

애기가 퇴원하는게 먼져라고 신경써주셔서 더 감사했던거같아요 아기는 목요일날 퇴원해서 목요일 오후부터 오시기로 했는데 대표님이 전화 오셔서 진짜 베테랑이모님 계시는데 일정이 월요일부터 되신다고 애기도잘봐주시고 특히 요리 엄청 잘하신다는분이라고 하시면서 걱정말라고 하시길래 목.금토일 애기 혼자보고 월요일만 기다렸는데 첫째아이가 낯가림이 심한대도

먼져 아이한테 다가가주셔서 애기도 금방 마음열고 다음날부터는 애기가 먼져 다가가더라고요

애기낳고 나선 집에서 밥도 잘안해먹어서 재료도 많이 없는데도 있는재료로 항상 맛있게 해주시고 먹고싶은거 재료만 사다두면 뚝딱 만들어져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이모님 집에서 밑반찬부터 시작해서 소스까지 만들어다 주시고 도토리묵도 만들어와주시고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삼주내내 잘먹었더니 이키로 쪘드라고요 ㅎㅎ

입맛까다로운 신랑이랑 애기 반찬까지 해주셔서 신랑도 너무 좋아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아이케어

항상 오전 아침에 시간보다 빨리오시고 진짜 베테랑 이모님답게 저희아이가 예민한편인데도 먹고 놀고 잠자고 패턴도 잘잡아 주시고 아이볼때마다 애기 너무 이쁘다 얘기도 많이해주시고 따듯한말도 잘해주시고 이모님품이 편한한지 밤새내내 잘못자고 까탈스러운 아기도 이모님품에서는 천사처럼 잘 잠들더라고요

새벽내내 못자서 피곤해보이면 산모님 들어가서 한숨자고 나오라고 배려해주시고 자고일어나면 밥도 바로 먹을수있게 해주시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이패턴으로 삼주내내 그랬던거 같아서 이모님없는 내일부터가 걱정이에요

후기가 많이 없어서 첨에는 걱정많았지만 한달할걸 삼주해서 후회되는 이런곳이 찐아니겠어요 ㅠ

진짜 여유있으면 입주 도우미로 모시고 싶은 우리 이모님

완전 추천해요❤️❤️❤️